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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나영, 마이큐와 작정하고 커플샷 대방출...재혼 임박설? 설현도 '꺄~' 찐 반응

김나영이 열애 2년만에 처음으로 남자친구 마이큐와의 달달한 투샷을 대방출해,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김나영은 밸런타인데이인 지난 14일 마이큐와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을 무려 9장이나 공개했다. 여기에 꽃과 초콜릿 이모티콘 표시도 해놓아 달달함을 한도초과시켰다.해당 사진에서 두 사람은 해외를 배경으로 한편의 로맨스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같은 듯 비슷한 커플룩은 기본이며, 스위트한 눈맞춤, 손잡고 길거리 걷기, 카페에서 수다 떠는 일상까지 자연스럽게 사진으로 담아내 신혼부부 이상의 달달함을 보여준 것.또한 카페에서 케이크를 앞에 두고 축하하는 모습으로 함께 기념일을 맞는 사진에서는 두 사람의 깊은 관계가 느껴졌다.같은 날, 마이큐 역시 자신의 개인 채널에 김나영과의 커플 샷을 대량으로 공개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커플 사진을 접한 가수 겸 배우 설현은 "꺄"라는 비명의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다른 네티즌들 역시 "제발 더더 보여주세요", "최고의 커플입니다. 멋져요" "언니 오빠 완전 사랑해요", "보는 내내 행복해졌어요", "영화 보는 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에 앞서 김나영은 최근 두 아들 그리고 아들의 친구까지 데리고 강원도 여행을 다녀온 브이로그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들들과 함께한 강원도 여행 영상을 업로드한 것.특히 첫째 아들 신우 군의 친구까지 여행에 동참하게 되어 김나영은 “아들 셋 체험을 하게 됐다”면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떠나겠다”고 비장한 각오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이번 여행에는 연인 마이큐도 동행해 훈훈함을 더했다. 모든 여행지에 함께한 마이큐는 김나영과 세 아이가 함께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연신 담고 있었다.마이큐의 모습은 김나영과 세 아이가 함께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넌 후 하행하는 시점에 아주 살짝 카메라에 포착됐다. 마이큐는 아이들과 김나영을 챙기며 든든한 가족애를 보였다.한편 1981년생 동갑내기 커플 김나영과 마이큐는 2021년 11월부터 열애를 공개한 뒤부터 꾸준히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김나영은 금융권 종사자와 2019년 이혼, 슬하에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5 08:20
경제

'샤넬의 샤'자만 붙으면…사은품·제품박스·영수증까지 모두 되팝니다

명품 브랜드 샤넬이 고객들에게 나눠준 연말 사은품이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비싼 값에 거래되고 있다. 단가 만원 가량의 협탁용 스노우볼이 수십만원에 판매되는데, 사고 싶어하는 사람이 줄을 섰다. 샤넬 로고만 붙으면 묻거나 따지지도 않고 사는 분위기다. 샤넬은 버릴 게 없다? 샤넬이 VIP 고객에게 나눠준 공짜 사은품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최근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에는 '샤넬 스노우볼 팝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판매자는 "2021년 VIP 연말 선물로 받은 스노우볼이다. 책상, 진열장, 화장대에 올려놔도 이쁘다"면서 15만원을 제시했다. 이 스노우볼은 오르골이나 램프 기능이 없는 단가 1만~2만원 수준의 평범한 제품이다. 다만, 스노우볼 안에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샤넬 넘버5' 향수 모형이 들어가 있다. 중고명품 플랫폼 구구스에서는 샤넬 부티크(의류·가방)가 VIP에게 연말 사은품으로 나눠준 '미니 버킷 체인 크로스백'이 인기다. 거래 가격은 180만~240만원 선에 형성돼 있는데, 제품이 올라오는 족족 팔린다. 샤넬의 스몰 레더 굿즈(가방보다 작은 지갑 등의 제품) 가격이 평균 300만~400만원대인데 반해 저렴해 인기다. 샤넬 뷰티(화장품)와 부티크(가방과 의류)는 연말마다 고객 등급별로 기프트를 준다. 기준은 비공개다. 업계는 뷰티가 연 200만~500만원, 부티크는 연 5000만원에서 1억~2억원 이상을 샤넬에서 쓰면 VIP로 분류된다고 본다. VIP 안에서도 등급이 또 한 번 나뉜다. 샤넬은 버릴 게 없다는 말이 나올 지경이다. 샤넬 로고만 박히면 뭐든 돈이 되기 때문이다. 소비자 A 씨는 "샤넬 제품을 살 때 제품을 싼 파우치, 상자, 쇼핑백까지 소중하게 다룬다"며 "쇼핑백은 온라인에서 사이즈와 까멜리아(샤넬을 상징하는 꽃장식) 상태에 따라 2만~5만원에 거래된다. 상자는 7만~8만원, 최근 백화점 구매 영수증까지 끼워주면 10만원 이상도 팔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는 이런 물건은 샤넬 제품을 제대로 보관하고 싶은 사람이나 가품을 샀는데 포장이 필요한 사람 등이 산다고 귀띔했다. 특히 매년 밸런타인데이나 크리스마스 시즌을 전후해 잘 판매된다고 한다. A 씨는 "샤넬은 정말 뭐 하나 버릴 게 없는 브랜드다. 150만원 짜리 구두를 한 켤레 사도 이렇게 재테크를 하면 10만원은 번다"고도 했다. 한국에서 잘 나가는 샤넬 한국인의 샤넬 사랑은 지극하다 못해 눈물겹다. 1000만원짜리 가방을 살 때도 며칠이나 줄을 선다. 실제 포털사이트 내 패션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샤넬 '오픈런(매장문이 열리자마자 물건을 사기 위해 달려가는 행위)' 방법과 노하우, 매장별 제품 입고 소식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있다. 소비자 B 씨는 "'플미(정가보다 더 높은 가격에 제품을 산다는 의미의 조어)'를 주지 않고 가방을 사려고 오픈런 줄을 선 적이 있었다. 한겨울 오전 7시에 갔는데도, 대기 번호가 30번대였다. 매장문 열고도 3~4시간 더 시간을 보내다가 입장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결국 당일에는 원하던 제품을 만나지 못했다던 그는 "매대가 비어있었다. 클래식백 같은 인기 제품은 이미 팔렸거나 입고가 안 됐고, 언제 들어오는지는 직원들도 모른다고 한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는 가격을 올릴수록 잘 나가는 모양새다. 샤넬은 지난해에만 4차례 가격을 올렸는데, 그때마다 백화점 앞에는 인상 전에 제품을 사겠다면서 긴 줄이 늘어서곤 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샤넬 코리아의 2020년 매출은 9295억원으로 2019년(1조638억원)과 비교해 소폭 줄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491억원으로, 2019년(1109억원)보다 34% 증가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줄어들고 이에 따른 보복소비는 증가하면서 샤넬의 매출도 더 뛰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흘러나온다. 지난달 15일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샤넬은 2020년 전체 매출의 8.5%를 한국에서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진다. 한국 전체 샤넬 매장이 9개에 그친 것을 고려하면 매장당 벌어들이는 수익도 상당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샤넬은 이제 여자라면 하나쯤 가져야 하는 명품으로 취급된다. 가방 하나에 천만원에 달하고, 오픈런까지 해야 하지만 그럴수록 희소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1.07 07:00
연예

여기어때, 20대의 기념일 최애 선물 '숙소 예약'

20대가 연인 간 기념일을 위한 선물 1위로 '숙소'를 꼽았다. 초콜릿이나 사탕 같은 일반적 선물보다 둘만의 뜻깊은 시간을 선호하는 추세가 반영됐다. 여기어때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20대 앱 이용자는 ‘로맨틱한 여행을 위한 숙소'를 기념일 선물 1위로 택했다. 남성 응답자의 53%, 여성 응답자의 61%의 지지를 받았다. 초콜렛이나 사탕(남 34%, 여 44%)보다 높은 수치로, 단순 선물보다는 연인과 함께 하는 시간에 가치를 두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념일 선물로 연인이 숙소를 예약했다면, 남성(94%)과 여성(95%) 모두 대부분 ‘만족한다’고 답변해 선물로서 가치가 높게 나타났다. 20대 10명 중 9명은 숙소 선택 시 사람들과 독립된 ‘프라이빗 숙소’를 선택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프라이빗 숙소를 선택한 이유는 ‘코로나19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서(남 65%, 여 66%)’를 첫손에 꼽았다. 이어 남성은 ‘타인의 불편한 시선이 없어서(45%), 여성은 ‘둘만의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57%)’를 선택했다. 가장 선호하는 숙소유형을 묻는 질문에 20대 남녀의 절반은 ‘호텔·리조트(남 53%, 여 54%)’를 선택했다. 남녀 응답자 모두 2위 ‘펜션·풀빌라’와 3위 ‘모텔’ 선호도 순위는 같았으나, 여성은 펜션·풀빌라(남 25%, 여 31%)를, 남성은 모텔(남 19%, 여 10%)의 선호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숙소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남녀 모두 ‘위생과 청결(남 84%, 여 88%)’이 가장 중요했다. 남성은 ‘숙소가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28%)’를, 여성은 ‘SNS에 자랑하고픈 인테리어(33%)’ 또한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20대 남녀는 기념일 선물 준비 기간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남성은 평균 9일 전, 여성은 평균 7일 전부터 연인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적절한 기념일 선물 비용 역시 남성은 ’13만원’ 여성은 ‘10만원’이라고 응답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2.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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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킴 카다시안♥카니예 웨스트, 치킨 주문은 어려워

할리우스 스타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가 행복한 밸런타인데이 여행을 공개했다. 20일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 비키니를 입고 몸매를 강조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사랑꾼으로 알려진 카니예 웨스트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아내와 함께 멕시코 카부 산 루카스 여행을 떠났다. 킴 카다시안은 남편이 깜짝 여행을 준비했다면서 인피니티 풀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차례 올렸다. 두 사람은 KFC에도 함께 방문했다. 자판기에서 이것 저것 신중하게 메뉴를 선택하는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가 포착됐다. 하지만 이내 기계 사용이 어려운지 계산대로 향하며 영상이 마무리됐다. 킴 카다시안은 KFC 박스를 들고 앉아 치킨을 먹는 카니예 웨스트의 모습을 찍고 'JPG & KFC'라는 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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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김종민·황미나 결별 '연애의 맛', 지상파 포함 1위 유종의 미

김종민, 황미나 일명 '종미나' 커플이 결별했다. 200일의 연애를 끝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다른 커플들은 꽁냥꽁냥한 모습으로 핑크빛 기류를 유지, 지상파를 포함해 동 시간대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연애의 맛'은 5.261%(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인 지난 14일 방송분(5.927%)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동 시간대 지상파 포함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는 6주 만에 모습을 드러낸 코요태 김종민이 황미나와의 이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자신과의 이별로 인해 상처나 트라우마를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과 함께 연예인이라는 직업적 특성상, 방송을 통해 만났다는 점으로 인해 나만의 연애가 아닌 모두의 연애였던 고충을 토로했다. "미나와 함께였기에 행복했다"는 말과 함께 '연애의 맛'을 떠났다.구준엽 오지혜 커플은 달달한 밸런타인데이 파티를, 김정훈 김진아 커플은 커플 다이어리 만들기에 심취, 정영주 김성원 커플은 도예에 집중, 고주원 김보미 커플은 이사에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시즌2는 5월에 돌아온다. 기존 커플은 하차하고 고주원 김보미 커플이 함께한다.동 시간대 첫 방송된 JTBC '트래블러'는 류준열의 자유분방한 쿠바 배낭여행기로 소소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3.137%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채널A '도시어부'는 4.217%, KBS 2TV '해피투게더4'는 3.3%, 3.0%, MBC '킬빌'은 1.5%, 1.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2.2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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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초콜릿 보다 달콤한 故 영훈씨 노래"..이문세, 특별한 밸런타인데이

가수 이문세가 특별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냈다. 이문세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작곡가 故 이영훈의 11주기를 기념하는 공연을 열었다. 이문세는 14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이영훈을 위한 '열한 번째 밸런타인데이, 친구 이영훈'을 개최했다. 2008년 2월 14일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이영훈을 위해 이문세가 자비를 들여 준비한 공연이다. 공연 티켓과 포스터에 들어가는 문구도 이문세가 직접 친필로 썼다.160명 관객과 함께한 소극장 무료 공연이었다. 올림픽 체조경기장 공연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음악과 무대로 전하는 울림과 감동은 그 어떤 공연 보다 크고 강렬했다. 이영훈을 향한 감사함, 그리움의 마음도 가득 담아냈다."작년에 10주기 때(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한 번 크게 해서 이번엔 집에서 물 떠다 놓고 저 혼자만 영훈씨를 기억하는 시간을 조용히 가지려고 했다가 오늘 같은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매년 밸런타인데이만 되면 전 초콜릿 보다 더 달콤한 영훈씨의 노래를 부릅니다. 먼저 세상을 떠났지만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분이죠."이번 공연에선 이문세는 '붉은 노을' 등 단독 공연에서 셋 리스트에 '필수'로 들어가는 히트곡을 많이 덜어냈다. '서로가' '해바라기' '애수' '기억이란 사랑보다' 등 이영훈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노래 위주로 셋 리스트를 채웠다. 또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주지 않았지만 이영훈과 특별한 사연이 있는 노래로 무대를 꾸며 의미를 더했다. 노래 제목과 반주 만으로 객석에서 "아…."라는 감탄이 저절로 나온 '사랑은 한줄기 햇살처럼' 첫 무대는 더욱 특별했다. 이문세가 공연에서 '사랑은 한줄기 햇살처럼' 무대를 부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사실 이 노래는 가수 이광조씨가 먼저 앨범에 실은 노래죠. 영훈씨랑 5집을 준비하는데 '이 노래 안 들어봤죠?'라며 영훈씨가 피아노에 앉아서 들려준 노래예요. 왜 이 노래가 히트하지 않았는지 지금도 모르겠어요. 저랑 영훈씨는 너무 좋아한 노래거든요. 매번 공연할 때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셋 리스트에서 빠졌는데 그래서 이번에 아예 첫 번째 노래로 적어줬어요. 한 번도 무대에서 부른 적이 없는데 오늘 불러서 속이 다 후련하네요."이문세는 생전 이영훈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그의 음악에 있어서 故 이종환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존재. 이영훈은 오늘날 이문세에게 수 많은 히트곡을 선물한 주인공이기도 하다."1,2집까지 내고 '별밤' DJ를 하면서 어느 정도 얼굴이 알려졌던 때 3집을 준비하면서 고민이 많았어요. 좋은 음악을 찾고 있었는데 그때 이영훈씨를 만났죠. 3집' 난 아직 모르잖아요'부터 영훈씨와의 인연이 시작됐죠. 영훈씨가 고등학교 때 만든 노래를 들려주는데 정말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죠. 영훈씨는 참 따뜻한 사람이었어요. 그 따뜻함이 노래에 남아있죠. 그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저는 정말 행복한 가수입니다."이날의 마지막 무대는 '옛사랑'이었다."이 노래를 안 부르고 공연을 마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앙코르 무대로 준비한 걸 미리 불러드리는 겁니다. 그러니깐 오늘 앙코르 무대는 더 없어요. 대신 관객분들이 나가실 때 제가 출입구에 서서 인사를 할게요. 그리고 영훈씨에게 이 말을 하고 싶네요. 부디 잘 계세요. 언젠가는 우리가 꼭 다시 만날테니깐. 미리 터를 잘 닦아두고 계세요.(웃음)"지난해 10월 16집을 내고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 공연까지 한 이문세는 이날 공연을 끝으로 올해 안식년을 갖는다."올해는 활동 안하고 쉬면서 여행을 다닐 거예요. 최근 한 달간 산악회 회원들과 뉴질랜드와 호주로 야영을 다녀왔어요. 올해는 아들이 5월에 미국에서 대학원 졸업을 해요. 그 때 미국에 가서 또 여행을 하게 될 것 같아요. 여행을 할 때 행복을 많이 느껴요. 가고 싶은 곳도 갈 곳도 너무 많아요. 올해는 여행 다니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려고요."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2.15 18:05
경제

[인포그래픽] 연인 75% 밸렌타인데이에 호텔&리조트 데이트 원해

고코투어가 성인 남녀 20~30대를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 데이트 계획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89%가 밸런타인데이에 연인과 함께 데이트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중 1박을 함께 보내겠다는 연인은 38%, 당일 코스로 데이트를 즐기겠다는 응답은 51%를 각각 차지했다. 이 밖에 ‘데이트하지 않는다‘ ‘계획 없다’ 등 답변은 11%로 나타났다.또 기념일을 맞아 데이트 계획을 준비하는 비중에 대한 질문은 ‘각자 역할을 나눠 함께 준비한다’가 78%로 가장 높았으며, ‘남자가 모든 것을 준비한다’ 14%, ‘여자가 모든 것을 준비한다’ 8%로 조사됐다. 연인과 함께 떠나는 여행의 숙박 형태는 ‘리조트(38%)’ 또는 ‘호텔(37%)’에 숙박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외에 ‘펜션(22%)’ ‘풀빌라·모텔(3%)’ 등 순이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밸런타인데이 데이트 계획 당일치기 1박 여행 없다 --------------------------------------------------- * 데이트 계획? 51% 38% 11% 함께 남자 여자 --------------------------------------------------- *누가 준비했나? 78% 14% 8% 리조트&콘도 호텔 펜션 --------------------------------------------------- *숙소는 어디? 38% 37% 22% 2019.02.13 07:00
경제

쿠팡, 밸러타인데이 '로맨틱선물 테마관' 오픈

쿠팡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오는 14일까지 초콜릿, 화장품, 디지털기기 등 다양한 로맨틱선물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로맨틱선물 테마관’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테마관에서는 종류별 다양한 초콜릿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연인, 지인 등에게 추천하는 선물 및 여행상품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기념일을 앞두고 선물용 상품 구매 고객이 지속 늘어 관련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밸런타인데이 인기선물인 초콜릿의 경우 고객이 종류별, 브랜드별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최대 3천원 할인해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견과류, 다크, DIY 초콜릿 등 종류별, ‘페레로’, ‘마즈’, ‘킨더’, ‘벨지안’ 등 브랜드별로 선택할 수 있다. 선물 카테고리에서는 화장품, 디지털기기, 가방, 지갑, 생활소품 등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디지털기기 선물로는 블루투스이어폰, 전기면도기, 게임기 등을 합리적 가격대로 선보여 반응이 좋다. 직접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물상자, 꽃다발 등 예쁜 포장 관련 상품도 볼 수 있다.연인들의 데이트를 위한 코미디, 로맨스 등 공연 상품을 테마별로 선보이고, 지역별 테마파크, 호텔/펜션도 있다.김일선 쿠팡 디렉터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선물용으로 인기 많은 상품들과 각종 전시, 공연, 여행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이 늘고 있다”며 “테마관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 관련 선물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2.08 11:26
연예

제주항공, 밸런타인데이 기념 영상 공개

 제주항공은 13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여행으로 전하는 사랑과 감동의 2018년 밸런타인데이 기념영상’을 유튜브(https://youtu.be/matxBLlA8Kc)와 제주항공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했다. 제주항공은 2015년에는 결혼 20년 만에 프러포즈하는 사연(https://youtu.be/Eerv-EXwB2g), 2016년에는 장거리 연애 커플의 ‘로맨틱 나고야’(https://youtu.be/GIPmKGzyjDU), 2017년에는 워킹맘을 위한 남편의 깜짝 이벤트(https://youtu.be/vwSUASIZ_bM) 등 해마다 밸런타인데이에는 여행으로 전하는 사랑과 감동의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올해는 제주항공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지점장 가족을 주인공으로 요즘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기러기 가족을 소재로 영상을 제작했다.제주항공은 이 같은 블라디보스토크 밸런타인데이 영상 제작을 기념해서 오는 2월25일까지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의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탑승일을 기준으로 2월13일부터 5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항공권을 기준으로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을 10만22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과 웹에서만 가능하다.이석희 기자 2018.02.13 09:58
스포츠일반

고양 오리온, 밸런타인데이 맞아 ‘마켓오 리얼초콜릿데이’ 개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단장 박성규)가 오는 10일 오후 3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 홈경기에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마켓오 리얼초콜릿데이’를 개최한다. 오리온은 이날 10커플을 초청해 게임을 펼치는 ‘커플 러브 리퀘스트’, 관중에게 마켓오 리얼초콜릿을 증정하는 ‘마켓오 리얼초콜릿 응원 타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커플 러브 리퀘스트 이벤트는 10커플을 초청해 1층 R석 좌석을 제공하고, 하프타임 때 커플이 동시에 같은 대답을 말하는 ‘이구동성’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승한 커플에게는 시즌 종료 후 선수단과 함께 보라카이로 떠나는 ‘나는 팬이다’ 여행권을 선물한다. 또 참가 커플에게는 마켓오 초콜릿과 사인볼, 달력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커플은 9일 오후 2시부터 이메일(orionbasket@naver.com)을 통해 이름과 연령대, 연락처를 적어 신청하면 된다. 경기 중에는 인기 치어리더 서현숙, 이나경 등이 속해있는 오리온 치어리더 레드스타와 함께하는 ‘마켓오 리얼초콜릿 응원타임’도 펼친다. 치어리더들이 직접 가장 열성적으로 응원한 팬을 뽑아 경기 종료 후 마켓오 리얼초콜릿을 선물하고, 함께 기념촬영도 진행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커플들에게 농구장을 데이트 코스로 제안하고 싶었다”며 “추운 겨울 따뜻한 실내에서 다이내믹한 농구 경기와 열광적인 응원을 즐기며 달콤한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 2018.02.0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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